마드리드의 대표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인 유명 화가들의 다섯가지 대표 작품을 소개합니다. 마드리드에는 유럽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미술관이 있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프라도 미술관,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그리고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입니다. 사실, 이 세 곳은 아트워크(예술의 길)라 불리우며 서로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 km가 조금 넘는 거리안에서 여러분은 이 아트워크를 통해 클래식한 작품부터 아방가르드 작품까지

바르셀로나의 산 조르디 : Covid-19를 이기는 장미
바르셀로나의 산 조르디의 날 : 책과 장미 바르셀로나의 산 조르디 날은 이 도시를 방문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날입니다. 이 날은 카탈란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날로 커다란 전통적 의미가 있습니다. 4월 23일, 바르셀로나의 거리는 온통 책과 장미를 판매하는 가게들로 채워지며,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거리로 나옵니다. 이 날의 분위기는 따뜻하며 심지어 회사에서도 동료에게 책과

바르셀로나 근교의 스페인 달리 뮤지엄
바르셀로나에서 가까운 달리 뮤지엄을 방문하시고, 살바도르 달리의 일과 삶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세요. 이번주 포스트는 살바도르 달리에 대한 이야기로 스페인의 가장 뛰어난 화가 중 한명인 그의 삶과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몇가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여러분이 반드시 아셔야 하는 부분이.. 바로 스페인에 달리 뮤지엄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세 곳이나 있어요!! 북 카탈로니아 지방에

코로나 바이러스 : 스페니쉬의 슬기로운 격리생활
스페인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속 이 열정 넘치는 스페인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요? 스페인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서로 축복해주던 그 시간들이 마치 굉장히 오래된 일처럼 느껴집니다. 모두가 새해, 새로운 2020년을 시작하면서 각자의 계획들을 준비했었습니다. 올해가 시작된지 오직 4개월이 지났지만,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고, 그래서 이미 더 많은 시간이 흘러버린 것처럼 느껴집니다. 1월의 초부터 우리는 중국 우한에서 퍼지고